고위공직자 4명 중 1명은 '강남 3구' 집 보유
정부 중앙부처와 부처 산하 단체에 재직 중인 고위공직자 4명 중 1명은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서초·송파구에 주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중앙부처 재직자 814명 중 232명이 강남 3구에 주택을 갖고 있고, 181명은 2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
다주택자 중에서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김택수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3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36명에 달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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