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1년여 만에 중국 귀국
당국의 규제를 비판한 뒤 해외를 떠돌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1년여 만에 귀국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귀국한 마윈은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항저우에서 자신이 설립한 윈구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마윈이 공개석상에 다시 등장한 배경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국 당국이 민간 분야에 유화적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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