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SKT, 5월부터 중간요금제 도입...'오락가락 옐런' 뉴욕증시 반등 마감 / YTN

YTN news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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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SK텔레콤이 5월부터 5G 요금제 구간을 조금 더 세분화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라고 어제 이종호 장관이 례적으로 직접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단체는 비판을 하고 있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이인철]
그렇습니다. 사실은 매 정권마다 통신비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왔고요. 1위 사업자이긴 합니다마는 SK텔레콤 5G 중간요금제 내놓는데 장관까지 나설 일이냐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어쨌든 보면 불만족스럽다는 건 대체적인 평가이고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중간요금제라고는 하지만 계속해서 데이터 사용량이 굉장히 극과 극으로. 중간에 요금제가 거의 비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내용을 들여다 보면 우선 5G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서 요금을 세분화했다. 네 단계를 신설해서 중간요금제 4종을 5월부터 출시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현재 나와 있는 것 중에 기본 데이터, 24기가바이트를 기본으로 해서 여기다가 얼마를 더 쓰느냐에 따라서 이 기본요금이 5만 9000원, 여기에다가 3000원, 5000원, 7000원, 9000원 더 쓸수록 13기가 쓸 수 있는 데이터를 조금씩 더 주는 거예요.

그런데 요금을 봤더니 최저 5만 9000원에서 6~7만 원, 여전히. 그런데 여기다 생색내기로 끝날 것 같으니까 연령대가 높은 시니어 요금제 이걸 4만 원대로 배치를 해놨어요. 그런데 여기 보면 만 65세 이상 보면 월 데이터 10기가바이트를 쓰게 되면 한 4만 5000원. 그런데 여기 80세 이상 보면 4만 2000원까지 낮아지긴 하는데 사용 데이터량은 8기가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생색내기 아니야라는 거고, 이게 얼마나 그러면 저렴하냐. 기존에 나왔던 거랑 비교해봤더니 1000원에서 시니어 요금은 7000원 정도 저렴해졌다라는 겁니다. 그러니 소비자단체는 그동안 얘기했던 게 뭐냐? 왜 3만 원제 30기가바이트는 안 되냐는 겁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기술은 발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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