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줘라"…문체부, 예술인 권리침해 첫 시정명령
배우들에게 공연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제작사에게 시정명령이 처음으로 내려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첫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배우 6명에게 출연료 총액 약 5천7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뮤지컬 제작사에 미지급 출연료를 지급하라고 명령했고, 입주 작가에 불공정한 계약을 강요한 문학 레지던스 운영 사업자에게는 계약서 변경과 재발 방지 대책 제출을 명령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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