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뉴스] 고용부장관 "내년부터 예술인 실업급여 수급 가능"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고용부장관 "내년부터 예술인 실업급여 수급 가능"
내년부터는 프리랜서 예술인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4일) 예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부터 예술인들이 고용보험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위 법령 신설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용보험이 예술인으로 확대되면, 프리랜서 예술인도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3년간 안과진료 피해구제 신청 84건…절반이 백내장
지난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안과 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백내장'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안과 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84건이었으며, 이중 백내장 관련 사안이 40건으로, 절반에 달했습니다.
백내장 관련 사안은 수술 부작용이 38건으로 대부분이었고, 환자가 시각장애에 이르게 된 경우도, 16건이나 있었습니다.
▶ 과산화수소를 치료제로 둔갑해 판 업체 2곳 고발
먹을 수 없는 과산화수소를,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와 이들의 홍보에 가담한 유명 유튜버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산화수소를 식용으로 불법 제조·판매한 업체, '경인씨엔씨'와 '내몸사랑' 등 2곳을,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과산화수소가 비염이나 당뇨병, 암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유튜버 3명도 적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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