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윤석열 대통령·기시다 총리 정상회담...의미와 전망은? / YTN

YTN news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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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도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오태헌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의 의미와 전망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태헌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 교수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현재 상황은 잠시 뒤면 공동 기자회견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정된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고요. 조금 전에 저희가 볼 수 있었던 화면은 환영식 그리고 그 이후에 확대회담을 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발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게 귀에 들어오셨고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궁금하거든요.

[오태헌]
모두발언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문구를 그대로 읽는 것 같았고요. 아마도 확대 회의를 하기 위한 전초전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형식적인 범위 내에서 그냥 인사치레 정도였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의외의 이야기가 나온 건 전혀 없었나요? 셔틀 외교 정도?

[오태헌]
셔틀외교도 정해져 있었던 것 같고요. 특별히 제가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언론에 전해진 시간표대로 착착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얘기가 너무 잘 통했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을 맞출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별다른 얘기가 오고 가지 않았던 걸까요?

[오태헌]
아무래도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이미 상당 부분은 조율이 다 끝나 있었을 거고요.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것은 사실 큰 주제거리는 없었을 거예요. 그다음에 상세한 걸 나누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요. 준비 과정도 좀 부족했던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아마도 지금 우리나라 언론에서 나오는 것도 그렇고 일본 쪽 언론에서 나오는 것도 그렇고 대략적인 인사를 하고 돌아오는 정도 그 이상의 것은 없을 것 같다는 예측이 아마 지배적인 것 같은데요.


보도에 든 내용만 보면 소인수 회담에서 외교 안보 그리고 확대회담으로 넘어가는 건데 아무래도 소인수 회담은 외교 안보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나와 있는 것도 종합해 보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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