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국방 통화…"오판 막는데 도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미국 무인 공격기가 러시아 전투기에 부딪힌 뒤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통화사실을 밝히며 "어떤 잠재적 긴장 고조 가능성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 때문에 소통선을 열어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즉시 통화를 통해 관여하는 것이 매우 핵심적이고 오판을 막는 것을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도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의 통화 계획을 밝히고 "충돌 자체가 고의적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방주희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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