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집권 확정 시진핑, 내주 푸틴 만난다...우크라戰 중재 나서나 / YTN

YTN news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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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을 의식하고 있는 미국, 영국의 분위기였는데요. 지난주 양회를 통해 3연임을 확정 지은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국제 사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푸틴 대통령을 만나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본격 중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동에서의 영향력도 키우고 있는데요.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시진핑 주석의 존재감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텐데 시진핑 주석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양국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겁니까?

[기자]
아직 발표는 안 났는데 봄에 만날 거라는 건 기정사실이었습니다. 작년 12월 30일인가요. 화상회담을 양국 정상이 했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그때 올봄에 모스크바를 방문해 달라, 이렇게 푸틴 대통령이 초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만날 걸로 되어 있고 최근에도 3주 전쯤에 왕이 정치국위원이 모스크바를 가서 푸틴 대통령을 만났는데 그때도 푸틴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까 기정사실이 됐기 때문에 아마 중국 외교부나 러시아 외교부가 일정이 임박해서 발표할 것 같고요. 가게 되면 과연 모스크바만 갈 것인가, 아니면 한 걸음 더 나가서 유럽 어떤 나라를 방문할 것인가. 여기에 따라서 조금 더 뉴스가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진핑 주석 본격 중재에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푸틴 대통령한테 전쟁 끝내달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기자]
직접적으로 얘기는 못해도 이 전쟁을 평화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분명히 밝힐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난달 24일, 그러니까 개전 1주년 때 중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그때 12개 항으로 내놨는데 그것이 중국의 공식입장인 것입니다.

그걸 아마 한 번 더 직접 만나서 설득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거기를 보면 양측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즉시 대화를 해 달라. ... (중략)

YTN 강성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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