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전의 날'…과반이냐 결선이냐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면 그 결과가 발표될 텐데요.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첫 여당 대표는 누가 될까요?
자세한 이야기, 신성범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현재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두분께서는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누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결선투표제가 도입이 됐는데 그렇기 때문에 과연 오늘 당 대표가 선출될 것이냐 아니면 결선으로 갈 것이냐 이점도 최대 관심사죠?
만약 결선으로 가게 된다면 누가 1, 2위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전대 기간 내내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가 치열한 공방을 벌여왔는데, 결선에서의 연대 여부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전당대회 투표율이 55%를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전대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전대는 처음으로 당원 100% 투표로 지도부를 선출하게 됐는데, 당원 100% 투표라는 점도 높은 투표율의 이유가 됐을까요?
윤석열 대통령도 오늘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참석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인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인사말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얘기를 할까요?
이번 전당대회 레이스는 초반부터 윤심 논란부터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등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이번 전대 레이스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특히나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을 놓고 김 후보 대 다른 3명의 후보 간 공방이 특히 뜨거웠어요?
전대 막판에는 대통령실의 전대 개입 의혹이 불거졌죠. 대통령실 행정관이 SNS 단체 대화방에서 김기현 후보를 지지했다는 의혹인데, 안철수-황교안 후보가 어제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사퇴까지 촉구했어요?
안철수-황교안 후보는 전대가 끝나더라도 계속해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안 후보는 김기현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당이 비대위 체제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고까지 주장했어요?
황교안 후보가 SNS에 김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안철수 후보와 함께 강력한 대여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대야 투쟁이 아닌 대여 투쟁이에요? 현실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안철수 후보는 즉각 전당대회 결과 보이콧이나 대여투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대 결과 보이콧까지 거론되는 상황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전대 이후에도 후유증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최고위원 4명과 청년 최고위원 1명은 오늘 선출됩니다. 국민의힘이 당헌 개정을 통해서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5명 중 4명이 사퇴할 경우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도록 했기 때문에 누가 최고위원이 되느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죠?
최고위원 선거는 1인 2표를 행사하기 때문에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요, 선거는 친윤 대 비윤 구도로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어요?
이준석 전 대표는 적극적으로 천하람 후보와 비윤 최고위원 후보들을 지원했는데, 오늘 결과에 따라서 이준석 전 대표의 정치적 입지 등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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