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과의 맞대결에 특별한 감정은 없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린샤오쥔도 남다른 실력을 갖춘 선수라면서 자신도 100%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에이스 최민정도 오랜만에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며 처음으로 혼성 계주 종목이 펼쳐집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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