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이 오랜 무명 생활을 극복하고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박지원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 25초 359로 금메달을 차지한 뒤 5,000m 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앞서 1,500m에서 우승한 박지원은 이번 대회 3관왕에 오르며 개인 종합 1위에 등극했습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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