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서울 도심 곳곳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3·1절인 오늘(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삼일절 범국민대회를 연 뒤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합니다.
집회에는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참여하며 정의기억연대도 수요시위에 이어 합류합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전 11시 용산역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를 기리는 합동참배에 나섭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삼각지까지 행진합니다.
경찰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해당 구간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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