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中 이어 스위스 업체도 가세
세계 최대 면세기업인 중국 국영면세점그룹, CDFG에 이어 스위스 듀프리도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뛰어들었습니다.
내일(28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는 인천공항 면세사업권은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사업권 5개와 중소·중견사업권 2개로 구성됩니다.
인천공항공사가 부문별로 두 곳을 먼저 선정하면, 이들 업체에 대한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 평가를 합산해 최종 사업자가 결정됩니다.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중국 CDFG는 일반사업권을, 스위스 듀프리는 중소·중견 사업권을 노리고 입찰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장현 기자 (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면세점 #CDFG #스위스_듀프리 #면세사업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