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999'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 별세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 TV 만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 '은하철도 999'의 원작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가 향년 88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습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은하철도999, 천년여왕, 우주해적캡틴 하록의 원작자 마쓰모토 레이지는 지난 13일 급성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고 히트작은 1971년부터 1981년까지 소년만화잡지에 연재된 '은하철도999'로, 이 작품은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은 테츠로가 신비로운 여인 메텔과 함께 복수를 꿈꾸며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김지수 기자 (
[email protected])
#은하철도999 #마쓰모토_레이지 #만화영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