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5%…지난주 대비 3%P 상승"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이번주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35%로 지난주 조사 대비 3%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떨어진 5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많이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물가'를 든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갤럽 측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 당무 개입 관련 지적은 잦아들고, 도이치모터스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언급이 소폭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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