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4차시위..."내달 7일 대규모 파업" 경고 / YTN

YTN news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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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연금 수령 시작 나이를 현행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내용 등의 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하는 전국적 시위가 올해 들어 4번째로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11일 강경 좌파 성향의 노동총동맹이 주도한 시위는 앞선 세 차례 시위와 달리 전국 단위 파업을 동반하지 않아 대중교통 등 일상생활에 미친 여파는 적었습니다.

다만 파리 외곽 오를리 공항에서는 관제사들이 기습 파업을 해서 항공편 절반가량이 취소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연금 개혁에 반대하며 12년 만에 연합 전선을 구축한 8개 노조는 오는 16일 추가 파업과 5차 시위에 더해 다음 달 7일 모든 부문에서 파업을 벌여 "프랑스를 멈춰 세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상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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