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여섯 번째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시간 7일 벌어진 제6차 시위에 128만명이 참여했다고 추산했고, 시위를 주최한 노동총동맹(CGT)은 350만명이 거리로 나왔다고 추산했습니다.
정부와 시위 주최 측 추산에 3배 가까이 차이가 났지만, 지난 1월부터 이어진 시위 중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평가에서는 양측의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280곳이 넘는 프랑스 지역에서 열린 이번 시위는 대부분 평화롭게 마무리됐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가 봉쇄되거나 전기가 끊기고,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YTN 김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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