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수준의 낮은 인상 폭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의 기준금리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결국, 금리 인상 추세가 언제쯤 꺾일지가 관심인데, 엘렌 파월 미 연준 의장, 금리 인상이 두어 차례 더 필요하다면서도 최근 물가가 잡히고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 들어보시죠.
[제롬 파월 / 미 연준 의장]
아시다시피 연준은 지금까지 4.5%p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이제 두어 번 더 금리를 올리면 우리가 생각하는 적절한 금리 수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우리는 금융 시장의 단기적 변화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재정 상황에 있어서 지속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아직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을 취하지 않았고요. 이게 우리가 앞으로도 금리 인상을 이어가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최근 들어 안정화되어 왔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처음으로 물가 상승률 둔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분야인 제품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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