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대통령실, 의혹제기에 고발 방침...'오또케'는 몰랐다? / YTN

YTN news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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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임경빈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 의원은 진실을 밝힐 기회라며 오히려 반색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 후보 시절 캠프에서 여성 비하 용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을 빚었던 정승윤 교수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임경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야기부터 잠깐 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어요. 대장동 의혹으로는 처음 조사를 받은 거였고 앞서 성남FC 의혹까지 더하면 두 번째 소환조사였는데 12시간의 조사를 받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가 어떤 얘기를 했는지 분위기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검찰답게 역시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소를 목표로 조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보면 이재명 대표의 조사 전후에 표정도 조금은 달랐던 것 같고 조사를 마치고 나와서 지친 모습도 보였던 것 같고.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었다는 느낌, 이 표현 어떻게 보셨습니까?

[임경빈]
그게 아마 민주당에서 중간중간에 계속 브리핑을 대변인 통해서 했던 내용하고 통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 출석할 때만 하더라도 이재명 대표가 여유가 있었고 현장나와 있는 기자들한테 왜 이렇게 떠냐, 이런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 조사받는 과정에서 아마 검찰이 상당히 강하게 몰아치려고 했을 거예요. 그리고 민주당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중간중간에 반복적으로 질문을 했다, 그런 만큼 아마 압박 강도를 높이려고 했었던 검찰의 기본적인 조사 태도가 있었던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장시간 조사받고 나온 이후 표정이 처음에 들어갈 때하고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나 혹은 변호인이 느끼기에는 상당히 그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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