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 MLB 피츠버그 입단…"롤모델은 게릿 콜"
덕수고 출신 대형 유망주 심준석이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정식 입단했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심준석을 초청해 정식 입단식을 열었습니다.
신장이 194cm에 달하는 심준석은 최고 시속 161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입니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구단에 입단한 심준석 선수의 포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큰 선수가 되고 싶어서 도전할 수 있을 때 큰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롤모델 게릿 콜(피츠버그 출신 강속구 투수) 선수처럼 좋은 선수가 되고, 인성은 더 훌륭한 선수가 돼서…"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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