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뒷돈' 임종헌 전 감독 구속

연합뉴스TV 2023-07-11

Views 0

'프로축구 입단 뒷돈' 임종헌 전 감독 구속

프로축구 입단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임종헌 전 안산그리너스 감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1일) 임 전 감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임 전 감독은 선수 2명을 해외 구단에 입단시키는 대가로 중개인 최 씨에게 4천만 원을 받고, 또 다른 선수에게는 프로에 입단시켜준다고 속여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임 전 감독과 함께 구속심사를 받은 전직 대학 축구부 감독 신모씨와 선수 중개인 최모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프로축구 #금품수수 #배임수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