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눈물 날만큼 선량하고 성실한 국민들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SNS에 글을 올려 광화문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 금액을 넘은 걸 소개하며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십시일반 도움을 주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며칠 전 경동시장에서 만난 상인에 "장사하기 어떠냐"고 묻자, "견딜 만하다"는 답을 들은 것도 언급하며 씩씩한 웃음에 고맙고 힘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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