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년 만에 실내 마스크 '권고'로...'비상'에서 '일상'으로 / YTN

YTN news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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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됩니다. 조건부가 붙지만 코로나19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스크를 벗으면서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서게 됩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과 앞으로 달라질 변화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30일부터죠. 권고로 바뀌게 되는데요. 설 연휴 전에 시행할 수도 있다, 이런 가능성도 거론됐었는데 9일 뒤인 30일이 정해진 이유는 따로 있을까요?

[정기석]
우선 저희가 자문위원회에서 자문을 받은 것이 지난 월요일입니다. 그다음에 권고가 끝나면 중수본, 중대본 회의하고 시도보건국장 회의하고 그다음에 중대본에서 회의해서 결정하는 건데 결정이 되자마자 바로 시행을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너무 성급하죠. 그리고 설 연휴에 따른 여러 가지 전파의 우려 그런 것도 감안을 했었고요. 또 하나는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변수입니다. 그 변수가 지금은 많이 가라앉고는 있지만, 중국은 저희가 정보를 모르지만요. 그래서 조금만 더 가라앉아주면 그다음부터는 해외에서부터 유입되는 그런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 줄어드니 30일 정도가 적등하지 않겠냐로 결정을 한 것 같고요. 특히 30일이 월요일이기 때문에 대개의 조치들은 월요일부터 시행을 하는 것이 혼선이 없어서 편하게 결정하셨다, 그렇게 봅니다.


정부 발표에 앞서서 위원회에서 먼저 논의가 이뤄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기나 조건 이런 것들을 가지고 얘기를 많이 나누셨을 것 같은데 이견은 없었습니까?

[정기석]
이번에는 큰 이견은 없었습니다. 1월 말을 중심으로 해서 마스크 의무 조정을 해야 된다는 이견은 거의 없었고요. 사실은 그전에 저희가 실내마스크 논의를 지난 가을부터 내부적으로 계속할 때는 아주 일부이긴 하지만 어떤 위원들은 실내마스크 그냥 해제해도 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그래도 이번 동절기 유행은 지나고 봐야 되겠다고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죠.


정부에서 실내마스크 해제 조건, 크게 4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지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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