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걸프축구대회 경기장 압사사고…"1명 사망·60명 부상"
걸프 지역 국제 축구대회가 열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국영 I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이라크와 오만의 걸프컵 축구대회 결승전이 예정됐던 바스라 국제 스타디움에 인파가 몰려들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명이 숨지고 80명 넘게 다쳤다는 보도도 나오는 가운데, 많은 부상자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신은 40년 만에 이라크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많은 축구 팬이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주희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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