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리 중인 예인선 화재…1명 사망·1명 부상
오늘(10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163t급 예인선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이 선박 안에 쓰러져있던 66살 기관장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대피한 74살 B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해경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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