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이 관련 상황을 설명할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신용호 / 서울 강남서 소방행정과장]
현장 지휘관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6시 26분에 연소 확대에 따라 대응 2단계를 발령하였으며 7시 37분에 1차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8시 22분에 이재민 숙박시설 웨스트 프리미엄 호텔로 이송 예정이고 8시 42분에 산림청 헬기 4대를 추가 요청하였습니다.

8시 55분에 3차 언론브리핑을 실시하였으며 9시 15분에 3차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3차 상황판단회의 결과 연소 확대가 우려가 다소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9시 16분에 대응 1단계로 하향 발령하였습니다.

9시 16분 피해 소실 면적은 2700제곱미터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재민 지정 장소는 보령중학교 체육관으로 지정하였으며 이재민 이송 예정은 웨스턴 프리미엄 호텔 등 구내 호텔 3개소로 분산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재민 지정 장소를 정정하겠습니다.

이재민 지정 장소는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등 구내 호텔 3개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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