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정기술 중국에 넘긴 연구원 등 5명 기소
반도체 세정장비업체인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임계 반도체 세정 장비' 제조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세메스 전 연구원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세메스 전 연구원 A씨 등 2명과 기술 유출 브로커 B씨, 세메스 협력사 대표 C씨 등 4명을 구속기소 하고 협력사 직원 1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 등은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임계 반도체 세정 장비' 핵심 도면을 취득해 브로커 B씨를 통해 중국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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