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약류 투약이력 조회 의무화 추진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의무적으로 조회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위해 의사가 환자의 마약류 과다 투약 여부를 점검해 적정 처방을 할 수 있도록 처방 통계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투약 이력 조회까지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의무화 대상에는 마약진통제, 프로포폴 등 오남용 우려 약물군부터 우선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민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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