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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 훈련장에 만3천여 명 집결"...열병식 임박 관측 / YTN

YTN news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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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집결한 병력 최대 13,500여 명으로 추정"
1월 8일이나 2월 8일 전후해 열병식 가능성 제기


과거 북한 열병식이 열렸던 김일성 광장 주변에 만 명이 넘는 북한 병력이 또 집결한 모습이 포착돼 대규모 열병식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에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 군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가 촬영한 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모습입니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찍은 사진에선 공터 두 곳 가운데 한 곳에만 차량이 가득했지만, 이 사진에선 나머지 한 곳에도 차량이 빼곡히 세워져 있습니다.

사진 속엔 대규모 병력 대열로 추정되는 사각형 점 형태도 40여 개 정도 보입니다.

이를 근거로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집결한 병력이 최대 만3천5백여 명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추정했지만, 개최 시기를 단정 짓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선 오는 1월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이나 2월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전후해 열병식이 열릴 가능성을 제기하는 상황.

[정성장 /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 (2월 8일은)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일이고 북한식으로 표현하면 꺾어지는 기념일이기 때문에 북한이 열병식을 그때 개최할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군도 지난해부터 북한의 열병식 준비 동향을 주시해 왔습니다.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지난해 연말부터 해당 지역 일대에서 식별된 인원 및 차량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은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거나 핵 무력 강화 방침을 내세운 만큼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하면 신형 전략 무기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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