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상당 기간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각 16일 연례 검진을 위해 월터리드 메디컬센터를 방문했으며 오후 늦게 검사 결과 요약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건강 검진을 받은 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내년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올해 여든 살인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미 정가 초미의 관심사로 공화당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종종 말실수 하는 점 등을 이유로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공화당 두 번째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75세 이상 정치인에 대한 정신능력 검사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21703583087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