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문성호 /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 '경제'와 '개혁'이라는 국정 방향과 함께 '중대선거구제'라는 새로운 화두도 던졌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국민의힘 당권 주자는 보수의 심장 대구로 향했습니다. 정국의 다양한 이슈, 오늘은 문성호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희 뉴스Q와는 처음 뵙는 것 같은데 새로운 시선으로 정국 뉴스를 분석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부터 얘기할 텐데. 일단 오늘 같은 경우 신년 인사회를 열고 5부요인 등과 덕담을 나눴고 민주당이 불참한 부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먼저 여쭤볼까요. 민주당이 불참한 배경에 대해서?
[박성민]
저도 오면서 파악을 해 봤더니 일단 요청은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실이 직접 한 건 아니고 행정안전부에서 메일을 보내서 참석 여부를 물었다고 하는데 일단 통상적인 일 처리 방식과는 달라서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메일을 통해서 소통을 하게 되면 이메일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그리고 이런 정치적인 행사의 성격을 띠는 경우에 특히 이렇게 정당 지도부나 이런 분들을 초청하는 경우에는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실 같은 데서 직접 움직일 수 있는 것이거든요.
관례에는 그런가요?
[박성민]
제가 경험했을 때는 그런 식으로 정치 행사 같은 경우는 준비가 됐었는데 왜 이런 식으로 제대로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민주당 쪽에서 불참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인지 당황스럽고. 결과적으로 보면 굉장히 아쉽죠. 여야 협치가 이번 신년에는 특히 3대 개혁과제를 그렇게 강조하셨던 만큼 중요한 시점이고 연두부터 풀어갈 수 있는 화두가 있는 것인데 지금 상황에서 민주당을 빼놓고 반쪽짜리 일정을 소화하신 것을 보면 여야 협치가 올해도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라는 안타까운 전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예산안 정국이 치열했기 때문에 새해 첫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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