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펠레 친정팀 산투스, 왕관 게시물…네이마르도 추모 外

연합뉴스TV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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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펠레 친정팀 산투스, 왕관 게시물…네이마르도 추모 外

▶ 펠레 친정팀 산투스, 왕관 게시물…네이마르도 추모

펠레가 가장 오랜 기간 활약한 브라질 프로축구 산투스FC를 비롯해 네이마르·메시 등 스타들도 일제히 세상을 떠난 축구황제를 애도했습니다.

산투스는 구단 SNS에 펠레의 본명과 '영원'을 뜻하는 문구와 함께 '왕관'을 표현한 게시물을 올리며 펠레를 추모했습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는 펠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펠레가 축구를 예술로 바꿨다며 펠레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 프랑스의 음바페 등 축구스타들도 고인의 사진을 올리며 슬픔을 공유했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영면…생존자 10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의 발인식이 어제(29일) 오전 경기 광주시 경안장례식장에서 치러졌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성남시립 화장장에서 화장된 뒤 광주시의 납골당에 안치됐습니다.

대구 출신인 이옥선 할머니는 16살때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고, 지난 26일 밤 94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10명으로 줄었습니다.

▶ 이승기, 기부 약속 지켰다…어린이병원에 20억 쾌척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어제(29일) 이승기 씨가 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기부금은 병실 과밀화 해소와 노후 설비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개선된 병동 일부를 '이승기 병동'으로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승기 씨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두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승기 씨는 후크로부터 받은 50억 원 중 소송 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겠단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펠레 #이옥선_할머니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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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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