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베일 싸인 '푸틴 중대 발표'...연말 총공격 움직임? / YTN

YTN news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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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노벽 한국외대 국제지역학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푸틴이 이번 주에 한다는 중대 발표,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이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건지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주러시아,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모두 지내신 박노벽 한국외대 국제지역학 초빙교수 모시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번에 한번 저희가 여쭤보기는 했습니다마는 처음 보시는 시청자분들 계시니까 우크라이나 대사는 언제부터, 러시아 대사는 언제부터 하셨는지.

[박노벽]
우크라이나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했고요. 그러니까 오렌지혁명 바로 직후에 일어났던 현상을 봤고 그다음에 러시아는 크림반도 병합이 2014년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 바로 직후 2015년부터 2017년 말까지 3년간 있었는데 그때는 또 이런 전쟁의 전조 시기였으니까 제재도 있었고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이 좀 많이 연상이 되고 있었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누구보다 현지 상황, 정서를 잘 아시는 국내 전문가이신데 우선 조금 전 푸틴 대통령이 벨라루스 3년 만에 찾아가서 루카셴코 대통령 만나고 회담했다는데 어떤 뜻으로 해석하셨습니까?

[박노벽]
이거는 이제 주변국을 관리한다는 국내 메시지를 푸틴 대통령이 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벨라루스가 굉장히 친러적인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데 슬라브계, 형제 국가죠. 그렇지만 또 루카셴코 대통령이나 벨라루스 국민 자체는 독립된 국가를 운영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까 보도에서도 나왔지만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종속 국가가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약간 그런 간격이 있어서 이번에 그런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문제나 공식적으로 물론 에둘러서 얘기는 했습니다마는 그거보다는 양국 간의 협력 또는 집단 안보 조약 체계라는 게 있어요. 나토에 대응하는 시스토라고 있는데 그런 큰 틀에서 서로 생산적인 협의를 했다, 이렇게 지금 보도되고 그렇게 읽혀집니다.


참전을 벨라루스가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었는데 이 얘기는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박노벽]
왜냐하면 그 문제는 지금 푸틴 대통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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