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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예산안 협상 '헛바퀴'…김의장 "최소한 양심 있어야"

연합뉴스TV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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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예산안 협상 '헛바퀴'…김의장 "최소한 양심 있어야"


이번 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미 시한을 넘긴 국회 예산안 협상 타결이 여전히 요원합니다. 김 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호통까지 치며 다시 19일로 최후통첩을 했는데요. 이렇게까지 여야 협상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이번 주말 물밑 협상에서 여야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 보시나요?

예산안 처리가 교착상태이다 보니 국정조사 역시 공전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45일의 기간 중 절반 이상을 흘려보낸 만큼 민주당은 다음 주부터는 무조건 국조 가동을 하겠단 입장이죠. 문제는 사퇴를 밝힌 여당 국조특위 위원들이 복귀해야 할 텐데요?

만약 여당 국조특위 위원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민주당도 입장에서도 '반쪽짜리' 국정조사라는 부담을 안고 진행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단독 추진할 거라 보십니까?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36%로 5개월여 만에 30% 중반대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 사유로는 '노조 대응'이 20%로 최상위를 기록했지만, 부정평가 사유는 '독단적/일방적'이 12%로 가장 많이 꼽혔는데요. 여론 흐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룰 전쟁이 본격 시작된 듯 보입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심 확대'를 언급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선 개입은 불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요?

전대 룰이 '당심 100%'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간 유불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친윤계의 약진이 예상되지만 과거에 비해 당원이 늘었고, 상대적으로 청년층 비중이 늘어난 만큼 비윤계의 선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일본 정부가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가운데 유사시 북한에 대해 반격 능력을 행사할 때 한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정부 입장과 충돌하고 있는데, 이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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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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