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일주일 전보다 소폭 하락한 30%대 후반으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천504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는 38.4%로, 일주일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58.8%로 역시 전주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2주 연속 상승해 40%에 근접했다가 이번에 소폭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보수층에서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69.2%로 70%에 육박했는데, 73.4%를 찍었던 6월 5주차 이후 최고치입니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84%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는 잘한다는 대답이 많았지만, 50대까지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습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지지율 40%를 앞두고 숨 고르기 양상에 들어갔다면서, 화물연대 파업이 정점으로 치달을수록 '법과 원칙' 대 '대화와 협상' 프레임이 강화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기관 : 리얼미터
*의뢰 기관 : 미디어트리뷴
*조사 기간 : 2022년 12월 5~9일(5일간)
*표본 오차 : ±2.0%p (95% 신뢰 수준)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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