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에 더 취약' 청소년층, 내일부터 개량 백신 접종 가능 / YTN

YTN news 2022-12-11

Views 0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청소년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2세 이상 청소년도 내일부터 개량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돼 내일부터 12세 이상 청소년들의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에서 90일이 지난 청소년은 BA.1이나 BA.4/5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맞을 수 있습니다.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유전자 재조합백신인 노바백스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국립암센터와 서울대 연구팀은 기존 바이러스 대비 오미크론 감염 가능성이 10∼15세는 5.28배, 15∼19세는 5배로, 50세 이상이나 75세 이상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청소년은 만성 폐질환, 만성 심장질환, 당뇨 등을 앓고 있거나 비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청소년에겐 적극적으로 개량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YTN 신윤정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21122293486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