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서울 아파트 월세비중 첫 40% 돌파
올 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비중이 처음으로 평균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총 8만6,889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 20만8,315건의 41.7%를 차지해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전체 주택의 월세 비중도 지난해 약 44%에서 올해 48.9%로 50%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자금대출도 어렵게 되면서 집주인은 물론 세입자까지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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