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경기침체 공포 엄습...뉴욕 증시·국제유가 하락 / YTN

YTN news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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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진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어요.

[이정환]
사실 지난주 미국 노동시장 지표가 발표된 이후에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고요. S&P500은 4일 연속 하락했다고 하는데 노동시장 지표가 일단은 예측보다 좋게 나오면서 오히려 어떻게 보자면 금리인상 요인을 만들었다.

노동시장이 좋으면 임금이 올라가게 되고 이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게 되면서 아마 금리를 더 올릴 게 아니냐라는 전반적인 기조가 어떻게 보면 시장에 깔리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하고 있고요. 사실 이전까지는 산타랠리가 오지 않을까라고 어떤 희망적인 기대, 소비자물가지수가 떨어지고 파월 의장도 더 이상 아마 자이언트 스텝은 가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펼치면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서 산타 랠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신호도 나왔는데 사실 노동지표 발표 이후에는 그런 기세가 꺾이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일단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어제는 어떻게 보자면 모건 스탠리라는 세계 3대 투자은행이라고 이야기하죠. 전 세계에서 2% 이상 인력을 줄이겠다라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리고 다른 여러 CEO 기업들도 사실은 내년에 어떻게 할지에 대한 전망들을 인터뷰하고 이런 의견들을 전반적으로 개진하는데 내년에 흔히 말하는 정리해고라든지 이런 것들, 인원 감축을 통해서 비용 절감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사실 IT 기업들에서는 이미 하고 있고 이건 다른 분야에서 역시 내년에는 인원 감축에 대한 우려가 있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반에 따라서 최근 JP모건 이런 데서 결국 내년에 주식 전망치, 주가가 얼마나 오를지 전망치를 내놨는데 내년에 좋은 장은 아니다라고 내놓으면서 그냥 보합세든지 오히려 약간 하방 리스크가 있다라는 그런 식의 전망치를 내놨거든요.

주식시장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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