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사태 핵심 신현성 구속영장 기각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3일)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고려할 때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신 대표 등 관계자 8명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테라와 루나가 알고리즘에 따라 가격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설계 자체에 오류가 있는데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