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비리·감찰 무마' 조국 재판 오늘 마무리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일) 검찰과 조 전 장관 측의 최종 의견을 듣고 변론을 끝낼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자녀 입시 비리에 관여하고,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비위 의혹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8일 정 전 교수의 아들 입시비리 혐의에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선고 결과는 이르면 이번달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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