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방향 12월 말까지 마련" / YTN

YTN news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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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으로 위험 전 재난문자를 보내는 시스템 등을 내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종합적인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안은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오늘은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지 2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정부는 피해수습, 사고원인 및 책임 규명,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9일 출범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요청한 173건의 민원을 접수하여그중 172건을 처리하였고11.17일 20시 기준, 피해복구 계획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는 국민께 약속한 국가 안전관리시스템의전면적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어제는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TF 회의가 있었습니다.

TF에서 논의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수도권 전철 혼잡도 완화방안, 긴급구조시스템 상호연계 방안 등은향후 범정부 종합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물한 개 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국가안전관리시스템 개편 범정부 TF 1차 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개선 방향, 초기 대응 및 선제적 재난 대응 방향, 지역 역량 강화 및 과학기반 재난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범정부 TF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방향을 제시하고,전문가 자문, 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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