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수능 좀 더 분석해 보고요. 입시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드디어 오늘 디데이, 오늘 같은 날은 대표님도 아침에 긴장을 많이 하십니까, 일어날 때?
[임성호]
긴장이 되죠. 그리고 학생들도 시험을 보면서 긴장을 하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도 점수를 예측을 해야 되고 하니까 사실 굉장히 중요한 날이고 긴장도 많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국어영역은 공개가 됐고 지금까지 상황 어떻게 평가하셨습니까?
[임성호]
작년도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불수능이었죠. 그래서 대단히 어렵게 출제됐는데 금년도 우선 1교시 시험 문제지가 공개된 것으로 봤을 때는 우선 저희 선생님들이 풀어봤을 때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우선 쉽다. 그러면 쉬운 정도가 물수능이냐, 이런 부분들은 아니고 다소 중간 정도라고, 물수능과 불수능의 중간 정도라고 본다고 하면 다소 어려운 쪽에 치우친 어떤 중간 정도 난이도다, 그렇게 볼 수가 있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랑 비슷한 난이도라고 하니까 아마 수험생 입장에서는 9월달 시험을 바로 본 직후에 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지난해보다는 쉬웠으면 변별력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세요?
[임성호]
지난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금년도 변별력으로 놓고 봤을 때 기본적인 중상위권도 그렇고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변별력은 그래도 어느 정도 확보하려고 노력은 했다. 특히 국어 45문항 중에서 17문제가 독서 파트인데 그 독서 파트에서 각 지문에 아까도 나왔듯이 17번 문제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중상위권, 그리고 최상위권대 학생들도 다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영역이다, 이렇게 해석이 되고 있고.
그렇지만 또 그 문제 자체가 EBS 지문이랑 연계가 돼 있기 때문에 크게 생소하다, 이렇게 볼 수 없는 문항이라고 이렇게 평가를 했고 그런데 그 문항 자체가 또 과학 지문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과 학생들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라고 하는 부분들은 저희 선생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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