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수능 D-1...5수생 인터넷방송 크리에이터의 조언 / YTN

YTN news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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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민우 (미미미누) / 인터넷방송 크리에이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시험 전날인 오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과연 어떻게 대비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수험생들에게 굉장히 핫한 분입니다. 수능시험만 5번 치른 5수생 그리고 유튜버입니다. 미미미누, 김민우 씨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수능을 5번이나 치르셨다고요?

[김민우]
연속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5번.


알겠습니다. 수능 전문가께 여러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마지막 날이잖아요, 오늘이. 시험보기 전 날이잖아요. 수험생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는 게 좋겠습니까?

[김민우]
제가 생각을 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어제나 그제처럼 평소대로 그 전날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특별하게 오늘 하루를 임하고 내일 수능을 위해서 무언가를 계획하는 것보다는 평소대로 임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긴장하면 잠도 안 오고 하잖아요. 어떠셨어요? 다섯 번 시험 볼 때 전날 잠도 안 오고 그러지 않습니까?

[김민우]
저는 수능을 한 해 한 해 더 볼수록 점점 더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더 긴장을 하고 마지막 수능 때는 거의 한두 시간 정도밖에 취침을 못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던 그런 기억도 있습니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김민우]
나중에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마는 이렇게 못 자도 초인적인 힘이 발휘가 되거든요. 자신감을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도 수험생이지만 가족분들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쓸 텐데 가족분들이 어떤 걸 조심하는 게 좋을까요?

[김민우]
정말 거의 연기자가 되어야 된다. 내일이 마치 수능이 아닌 것처럼. 수험생들도 평소처럼 하려고 마음가짐에 임할 테니 뭔가 저녁때 좀 특이한 지시사항을 준다거나 오히려 과도한 응원을 한다기보다는 주변인분들은 내일 다시 또 학교에 나가는 것처럼, 학원을 나가는 것처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보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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