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인플레둔화 조짐에 12월 빅스텝 유력

미국의 물가 급등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발표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12월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9일 57%에서 하루 만에 81%로 급등했습니다.

반면 5연속 자이언트 스텝, 0.75%포인트 인상 확률은 19%로 뚝 떨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월 물가 보고서가 연준의 다음 달 0.5%포인트 금리인상 계획을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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