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키 빼돌려 주거침입·스토킹…분양사무소 직원 구속
오피스텔 분양 당시 빼돌린 카드키로 혼자 사는 여성 집을 여러 차례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는 전 분양 사무소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9차례에 걸쳐 분양 당시 빼돌린 카드키를 이용해 여성의 집을 드나들고, 출근하는 모습을 밖에서 지켜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A씨를 조만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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