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46억 횡령' 계양전기 직원 구속 기소
코스피 상장사인 계양전기에서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어제(16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계양전기 직원 김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률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2016년부터 6년간 재무팀에서 근무하며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은행 잔고 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사 자금 246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횡령 #코스피 #재무제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