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6개월을 맞았습니다.이 내용 평가해 보고 또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에 윤 대통령 순방의 전용기 탑승 불허를 통보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 진단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애도 기간을 거쳐서 2주 만에 두 분과 다시 만났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 6개월부터 평가를 해 보겠습니다. 관련한 조사 결과를 놓고 두 분의 의견을 들을 텐데. 지지율이 20% 후반에서 30% 초반대다라는 방송 3사 결과도 나왔는데 숫자의 의미부터 여쭤볼까요. 이상민 의원께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지지율.
[이상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쨌든 출범한 지 6개월 동안 잠시 50% 가까이 간 적은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계속 내려와서 20~30% 하고 있고. 그 박스권을 벗어나기가 어려운 건데 그런 만큼 국민들로부터 호평받을 것은 별로 없었고 계속 악재 또는 실수 또는 헛발질. 또는 대통령이든 대통령 주변이든 그런 일들이 계속 연이어서 이어져오고 있거든요. 지금 매우 걱정됩니다.
출범한 지 6개월밖에 안 됐는데 국민들의 지지도는 결국 국정을 끌고 갈 리더십의 추동력, 에너지원이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저조한 지지도를 갖고 대통령이 국정을 과연 총괄적인 리더십을 갖고 갈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있습니다.
구두 밑창이 닳도록 신나게 일하자는 것이 대통령 취임일성이었는데 그 사이에 일단 경제위기도 있었고요. 또 현재진행형입니다마는 북한의 도발도 계속되고 있고. 또 가장 최근에 안타깝게도 이태원 참사까지 여러 가지 말씀하신 돌출 악재가 있었습니다. 고문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오]
우리가 지지도를 봤지만 지지도 20%에서 30% 이 사이를 왔다갔다 하잖아요. 대통령 당선할 때 득표수가 48% 됐잖아요. 그러면 48%에서 거의 20% 이상이 빠져나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국민의 지지도가 대통령을 당선시킬 때의 기대감과 그 이후에 하는 것이 국민의 기대감에 못 미쳤다는 것 아닙니까?
지지율만 놓고 보면. 더 중요한 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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