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탑승…평양으로 출발
- 전용기 이용 서해 직항로로 방북
- 오전 10시쯤 평양 순안공항 도착 예정
- 공항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첫 만남 기대
- 오찬 후 첫 정상회담…첫날부터 회담
[기자]
지금 김종천 의전비서관이 나오고 있고 뒤로 문재인 대통령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조금 전에 화면에서 보지 못했던 인물들과 같이 함께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평당 대표 또 그리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같이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이분들은 특별수행원 명단에 포함돼 있었는데 비행기를 이미 타지는 않았고.
앞서 도착은 했었는데요.
[기자]
이재윤 앵커 말씀하신 대로 공항 청사에서 좀 기다리고 있었군요.
[인터뷰]
아마 정당분들에 대한 예우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 일반 수행원들은 이미 탑승을 했고요. 아무래도 정치적 비중이 있는 분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또 이번에 초청 과정에서 여러 가지 예우라든지 의전 이런 잡음이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예우를 하는 그런 의전을 만든 것 같습니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도 같이 가기를 원했었는데 이번에 좀 의도대로는 되지 않았죠.
[기자]
그렇죠. 국회의장단하고 야당 대표들도 초청했는데 그때 한꺼번에 아홉 분을 초청했는데 지금 여기 보이는 분은 세 분이죠.
이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계단을 통해서 비행기, 전용기에 탑승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아요. 평양을 방문한다라는 그런 설렘도 있겠지만 의제가 의제이다 보니 잘 임무를 수행하고 와야 된다는 그런 무거운 마음도 같이 아마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 평양 방문 직후에 또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예정이 돼 있거든요. 그런 여러 가지 시기적으로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환송객들에게 손인사를 한 뒤에 탑승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가 곧 서울공항을 출발을 해서 평양 순안공항을 향하게 되겠습니다.
40분쯤 비행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지금 거의 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죠.
[기자]
이분들, 여야 정당 대표들 탑승하고 나시면 바로 안내방송 나오고 출발하게 됩니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1808380606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