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면에 대북특사단의 모습이 잡히고 있습니다. 활주로로 나오는 모습이고요.
조명균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화면으로 보이시는 좌측에 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있고요. 또 오른쪽에는 서훈 국정원장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일단은 항공기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1차 때와 비교했을 때 어떻습니까? 짧게 어떤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이십니까?
[왕선택 / 통일외교전문기자]
아마도 지금 바로 탑승을 하는 것 같은데요. 약간의 메시지를 말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사진 정도를 찍는 정도로 하고 바로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바로 돌아서서 탑승을 하고 있습니다.
[왕선택 / 통일외교전문기자]
성남공항의 현장을 가보면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비행기 엔진 소리 때문에.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이번 2차 특사단의 방북이 성격 자체가 상당히 엄중한 상황에서 중요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접점을 찾는 그런 노력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의전에 대한 것은 지금 굉장히 약소하게, 거의 지금 인사만 하고 기내에 올랐지 않습니까?
하루 당일치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또 배제한 채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네, 그렇습니다. 어쨌든 실무적으로 성과를 우선적으로 거두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각오도 굉장히 이번 방북 과정에서 각오가 남다를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녀와서 결과로써 이야기하고 싶은 그런 느낌의 지금 성남비행장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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