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찐복심' 정진상 쳤다...檢 칼끝엔 이재명 / YTN

YTN news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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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이 오늘 이재명 대표의 측근 중의 측근으로 불리는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집 그리고 국회와 민주당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요. 어제 김용 부원장 구속했는데 바로 다음 날 또 이렇게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현근택]
사전에 어느 정도 예상은 됐었습니다. 왜냐하면 김용 부원장 수사할 때도 거의 대장동 수사한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대장동 수사로 이어갈 것으로 봤는데. 오늘 주거지, 주거지는 보통 압수수색을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사 압수수색 한 건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사에는 당대표실 물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근무하지 않거든요.

오늘도 와서 아마 5군데 5개 정도 PC를 본 것 같은데 사실 어찌 보면 쓰는 게 없었기 때문에 하나도 없이 빈손으로 갔다고 보고. 지금 국회 본청 압수수색도 사실은 그동안 잘 안 해 왔거든요. 왜냐하면 국회의장의 동의를 받든지 아니면 양해를 구하는 식인데 결국은 동의를 안 받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가져간 것도 파일 2개랑 아마 메모지 한두 개 정도였던 것 같아요. 실익은 별로 없었던 거죠. 왜냐하면 이게 다 과거 일입니다. 당대표 된 건 최근의 일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본다면 검찰이 굳이 지난번에도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할 때도 그렇지만 그때도 별로 나온 게 없었는데 이번에도 사실은 민주당사에는 없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리고 본청에서도 근무한 지 얼마 안 됐고 국회의장도 이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에서 검찰이 왜 이렇게 무리를 하느냐. 왜냐하면 앞에 이야기하면 저는 이런 수사의 100분의 1만 이태원 사건에 관심을 가져라. 왜냐하면 수사권이 있습니다, 경찰에 대해서. 수사권이 있는데 안 하고 있는 거거든요.

전혀 할 생각이 없어요. 그런데 왜 당사에 들어오거나 아니면 국회 본청에 들어오는 거 수십 명씩 들어와서 하는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경찰청장이나 아니면 서울경찰청장에 대해서 압수수색 하든지 하면 되잖아요. 이거보다 더 중요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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